KCR카톨릭방송(2016년6월22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n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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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6-22)

폐교 위기에 있던 한 초등학교가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재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노스랜드의 Bay of Islands International Academy( Te Tii school)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전국 4개 공립 초등학교 중 하나로, 3년 전 전교생 7명에서 현재 103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작년에는 입학대기자까지 있었습니다. IB 프로그램 도입 후 학교의 데사일 번호는 1에서 3으로 올랐습니다미국의 사업가였던 학교 위원회장 Donald Chandler씨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해외의 지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았습니다. 현재 학교는 중등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학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NZNews 2 (6-22)

성폭행으로 14년 형을 마친 남성이 재범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사회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 교정부는 남성의 재범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대법원에 공공보호명령을 신청했습니다이 남성은 1992년 절도, 강도, 상해 혐의로 수감되었고 보석으로 풀려난 지 2주도 되지 않아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의 아버지를 갈퀴로 공격했습니다. 또한 수감 중에는 교정부 직원을 공격하였습니다그러나 대법원은 형기를 마친 시점에서 그의 행동은 위험하지 않았으며 오직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거칠어졌고 알코올과 마약이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말했습니다따라서 이런 상황이 없다면 사회에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법원은 전자추적기 부착과 거주지 제한, 6개월간의 24시간 집중 관찰, 알코올과 마약 금지를 명령했습니다거의 20년간의 복역 후 사회복귀는 그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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