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5월3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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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5-30)

지난 주말 타우랑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핫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핫팩은 작은 천 주머니 안에 메밀이나 다른 통곡물을 넣은 것으로 전자레인지에서 데운 후 사용합니다타우랑가 소방서는 얼마나 오랫동안 핫팩을 데웠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ACC 2007년 이래 핫팩으로 인해 172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으며 호주에서도 31건의 화재로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서는 반드시 핫팩의 사용법을 지키고 이불 안에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NZNews 2 (5-30)

운송업계 관련자는 잦은 목재 운송트럭 사고의 원인이 낮은 임금과 긴 근무시간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노스랜드에서는 지난 7주간 7건의 목재운송트럭 사고가 있었습니다운송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임금이 낮아졌고 대부분의 운전기사들은 경험이 부족하며 장시간의 근무 조건 때문에 피로가 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노조는 운전기사의 평균임금은 시간당 $18이며 일주일에 70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더구나 야간 근무 시간 때문에 피로가 가중되고 가족과 지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Road Transport Forum 은 지난 10여년 동안 운송업체간의 경쟁으로 인해 운송비용이 낮아졌다며 운전기사들의 근무 조건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운송비용이 상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5-30)

Consumer NZ 는 헤커가 건축업자와 고객을 목표로 금융사기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건축업자는 보통 큰 금액을 한번에 청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습니다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액은 사기 2건에서 2만불입니다헤커는 이들이 이메일 주소와 은행계좌를 사용해 청구서를 발행했으며 피해자는 건축자의 재촉이 있기 전 까지는 피해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