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5월17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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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5-17)

오클랜드 카운실이 공원과 거리의 잡초제거 예산을 동결함에 따라 친환경적 제거 방법이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그 동안 카운실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잡초를 제거해왔으나 지난해에는 예산을 감축하며 화학제초제를 사용했습니다.  Wayne Walker 위원은 해외의 많은 도시와 유럽에서는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와 같은 제초제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는 반면 오클랜드에서는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건강과 환경을 위한 방법으로 잡초관리를 해야 하지만 수정안이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가능한 한 빨리 카운실에 다른 수정안이나 사안에 대한 발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5-17)

와이카토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하여 학교가 임시 휴교했습니다.  10일간의 잠복기를 가지는 홍역이 진정되기까지 2~3주간 경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orrinsville College는 홍역에 감염된 학생이 발견되어 월요일 하루 임시 휴교하였습니다. 와이카토 보건위원회는 홍역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만 오늘부터 등교하고 그 외의 사람들을 24일까지 등교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Fairfield College와 또 다른 학교에서도 감염자가 보고되었습니다현재까지 와이카토 지역에서 확인된 홍역환자는 22명이며 12명은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오타고 대학교의 Baker 교수는 전염성이 강한 홍역은 심각한 질병으로 감염자 10명 중 1명이 입원한다고 말했습니다뉴질랜드에서 홍역은 거의 퇴치 단계에 있으나 아직도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5-17)

타라나키 해변에 독을 가진 바다뱀이 발견되었습니다.  Oakura 북쪽에서 일요일 발견된 바다뱀은 배에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보존부는 국내에서 매년 약 10 마리의 열대 지역 바다뱀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영을 잘하지 못하고 해류에 휩쓸려 뉴질랜드까지 오고 있으며 주로 북섬 동해안에서 발견되나 남쪽으로는 쿡 해협에서 발견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바다뱀에는 마비를 일으키는 독성이 있으나 차가운 날씨에서는 공격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바다뱀은 약 1미터 길이이며 위쪽은 짙은 색이고 배는 노란색입니다바다뱀을 발견한 사람은 즉시 보존부로 신고하기 바라며 안전을 위해 가까이 하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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