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5월1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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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5-10)

정부는 응급숙소 마련에 4천백십만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aula Bennett 사회주택부 장관은 4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노숙자를 위한 숙소 3000곳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이 중 약 절반은 오클랜드에 신설되며 크라이스트처치에 100곳 다른 주요 도시들에 60곳이 신설됩니다정부가 응급숙소를 지원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NZNews 2 (5-10)

태양열 집열판 공급업계는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한 고객에게 전기회사들이 더 많은 전기료를 부과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전력연합의 중재를 요청했습니다지난 달 Hawke’s Bay 의 전력회사인 Unison 은 태양열 발전을 설치한 110,000세대 중 425세대에게 전기료를 부과했습니다. Unison 은 태양열 발전이 설치되어 있다 해도 여전히 예비용으로 전력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당연한 부과라고 말했습니다전기료는 4 1일부터 모든 태양열 신규 사용자에게 부과하며 2019년부터 모든 사용자에게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SolarCity 는 전기료의 20%를 더 부과하고 있어서 태양열 전력 사용을 막는 불공정한 경쟁인 동시에 불법이라고 말했습니다.  Unison 은 태양열 집열판 설치비용으로 다른 고객보다 일년에 약 $300을 덜 내고 있으나 전기선 유지비용은 같다고 말했습니다태양열 사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한 것은 Unison 이 처음이지만 다른 전력회사들도 비슷한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ZNews 3 (5-10)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음식 알러지로 입원하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으며 특히 섬나라 인종에게서 높았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지난 10년간 음식 알러지로 입원한 사람들을 조사하였고 섬나라 인종의 비율이 다른 인종보다 3배가 더 많았습니다해산물는 마오리와 섬나라, 아시안에게 가장 높은 알러지 유발 식품이었으며 유럽인종 및 기타 인종에게는 견과류였습니다.  AllergyNZ 는 회를 좋아하는 섬나라 인종과 달리 다른 문화에서는 해산물을 익혀먹기 때문에 알러지 유발단백질을 전달하는 기생충을 차단한 것이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AllergyNZ 는 정부의 음식 알러지 보조금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에피펜(EPI pen)으로 알려진 아드레날린 응급주사제는 12년전에 약학임상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관계부서는 에피펜의 공급원이 오직 한 곳뿐이라 지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그 대신 병에 담긴 아드레날린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병에 담긴 아드레날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을 피하주사로 주입해야 합니다. AllergyNZ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방법이라며 의료 수련을 받지 않은 사람이 직접 주사를 놓는다는 것에 대해 안전하게 느낄 의료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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