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5월04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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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5-4)

혼자 사는 일인 가정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최근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2013년도 일인 가정은 전체 인구의 11% 355,000명으로 2001년보다 거의 5만명이 증가했습니다이들 중 2/3는 이혼, 별거, 사별 등의 이유로 혼자 거주하고 있습니다통계청은 일인 가정이 사회의 최근 추세이며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일인 가정의 약 44% 65세 이상이며 25% 75세 이상입니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의 34%가 외로움을 느끼는 반면 혼자 사는 인구의 50%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인종 별로는 유럽인종이 월등히 높았으며 섬나라와 아시아 인구는 적었습니다.  남녀 비율로는 여성의 비율이 훨씬 많았으며 그 이유로는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이 남성보다 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2012~2014년 사이 여성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보다 4년이 깁니다.

NZNews 2 (5-4)

정부는 범죄 예방을 위해 2백만불을 지원합니다관련 단체들이 양질의 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Amy Adams 법무부 장관은 범죄의 종류, 장소, 행태 등을 분석하여 범죄 예견과 방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한 건강, 교육 및 사회 서비스와도 연계하여 취약한 젊은이들이 범죄의 길로 가지 않도록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78년생 범죄자를 조사한 한 연구 결과에서 20세 미만에 첫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8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dams 장관은 이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범죄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능한 한 어린 나이에 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5-4)

단체음식 공급회사인 Compass의 세금 납부 내역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남섬의 병원에 질 낮은 환자식을 제공한 것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Compass 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단체음식 공급회사이며 국내 공공병원의 50%에 환자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Compass NZ는 영국의 모회사에 로열티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세금 전문가는 영국의 모회사와 Compass NZ의 차용 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다국적 기업에서 로열티와 관련비용, 차용은 이익 극대화를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녹색당 James Shaw 대표는 뉴질랜드도 다국적기업에 대한 호주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한편 Compass는 지난 주 더니든 병원에서 제공된 음식의 질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3/4가 만족했다고 말했으며 Southern 보건위원회 또한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반대자들이 전체 그림을 보지 못했다고 옹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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