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3월3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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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3-30)

후누아 폭포에서 연이어 익사 사고가 발생한 후 오클랜드 카운실과 보존부는 폭포의 안전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후누아 폭포에서는 지난 주에 17세 소년이, 이번 주에는 13세 소년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전의 경우에는 폭포에서 뛰어 내리다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최근의 두 사고는 폭포 아래 에서 수영하던 상태였습니다오클랜드 카운실은 매년 200,000명이 폭포를 찾고 있으며 1980년 이래 9명의 익사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폭포 바로 아래에는 수심이 19m이며 웅덩이의 적어도 한 곳은 급경사입니다. 지역 사회는 수영 금지 이전에 사고 발생의 공통 요소가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주민은 수영이 금지되지 않기를 바란다 좀 더 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3-30)

해양 해충으로 분류되는 멍게와 지중해 털화살벌레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특히 털화살벌레는 굴과 홍합의 먹이를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해양 해충은 바다 환경과 양식장에 해를 끼치고 있어서 특히 국내 홍합양식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넬슨 지역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캐나다의 일부 지역에서는 해양 해충 때문에 홍합양식산업이 붕괴된 경우도 있었습니다기초산업부와 지역 해양 생물 안전단체는 타즈만과 말보로 사운드 지역의 배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북섬의 규정은 남섬보다 엄격합니다배가 북섬의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서는 6개월 이전에 오염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야 하거나 이전 달에 육지에 올려져 있어야 합니다.

NZNews 3 (3-30)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 상승과 하락이 호주의 경향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웰링턴 경제 정책 조사 기관인 Motu는 국내 8개 도시와 호주 8개 도시의 주택 가격 경향을 분석하였습니다.  16 곳 모두 경제 불황, 정치적 혼란, 이민 등 국제적 경향에 비슷한 반응을 보였으며 주택 가격은 금리와 같은 통화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시들은 토지의 유용 가능성 여부에 따라 많은 이민 유입 인구에 대처하는 방법이 달랐습니다조사 대상인 호주 8개 도시는 멜번, 시드니, 아들레이드, 캔버라, 브리즈번, 퍼스, 호밧, 다윈이며 뉴질랜드는 오클랜드, 웰링턴,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팔머스톤 노스, 해이스팅스/네이피어, 타우랑가, 해밀턴입니다. 주택가격은 먼저 멜번, 시드니, 아들레이드, 캔버라, 브리즈번에서 상승하였고 퍼스, 호밧, 다윈, 오클랜드, 웰링턴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어 더니든, 크라이스트처치, 팔머스톤 노스, 해이스팅스/네이피어, 타우랑가, 해밀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