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3월22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22,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ZNews 1 (3-22)

웰링턴 카운실은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는 주민들에게 무료 재활용 쓰레기 봉투를 배달하지 않고 있습니다대부분의 웰링턴 지역에서는 바퀴 달린 재활용 쓰레기통을 사용하지만 도심지역과 일부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지역에는 쓰레기봉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캬운실은 쓰레기와 재활용을 구분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 800가구에게 쓰레기 봉투를 배달하지 않고 있습니다분리수거 제도를 제대로 실행하지 않고 이득만 취하려는 사람들을 신뢰할 수 없으며 스스로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찾으라는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카운실에서 무료 재활용 쓰레기 봉투를 직접 찾아갈 수 있습니다.

 

NZNews 2 (3-22)

정부는 낮은 석유 가격과 환경운동가들의 반대에 부딪혀 석유와 가스 시추 작업에 있어서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어제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열린 석유산업 회의에서 Simon Bridges 에너지 장관은 500,000Km2에 달하는 지역의 올해 석유탐사에 대한 새로운 입찰을 요구했습니다. Cape Reinga Taranaki 해안, 북섬 동해안, 남섬 남동해안을 포함하는 지역입니다. Bridges 장관은 낮은 유가에도 불구하고 석유 개발은 뉴질랜드가 추진해야만 하는 장기적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회의에 반대하는 환경운동가 150여명은 회의가 열리는 컨퍼런스 건물 입구를 막고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스카이시티는 약 20여명을 고발했으나 경찰에 구속되지는 않았습니다.

NZNews 3 (3-22)

Barfoot & Thompson 18~34세의 오클랜드인 500명을 대상으로 첫 주택 구매에 관한 의견을 조사했습니다.  18%는 저금을 위해 출산을 미루고 있으며 1/3은 십 년 내에는 주택을 구매하지 못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91%는 주택 구매를 원하고 있었으나 38%만이 오클랜드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Barfoot & Thompson은 젊은이들이 주택구매를 원하고 있지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양호한 지역에서 침실 3개인 주택의 적당한 구매가는 $700,000 이며 첫 주택구매자에게 실현 가능한 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능력 밖의 구매에 대해서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웰링턴의 대출 중개인인 Sonya Reid는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대출금액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서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주택을 구매하려는 젊은이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