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3-8)
NCEA 가 언어와 계산의 실제적인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평가 방법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Maths Technology 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NCEA 기준점을 취득한 12학년의 40%와 대학생의 50%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독해와 계산 능력을 평가한 성인용 시험에서 최소 기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보고서는 NCEA 기준을 통과한 많은 학생들이 언어와 계산능력에서 최악의 수준이었으며 NCEA의 기준은 신뢰할 평가 방법이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오해할 소지가 있으며 고용주와 상위 교육기관은 NCEA를 신뢰하지 못하고 자체 시험을 실시할 수 있으며 정책자들은 학생들의 실력을 과대평가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부는 보고서가 2012년 시험 결과를 분석한 것이며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vondale College 의 Brent Lewis 교장은 언어 능력 크레딧을 체육과목에서도 받을 수 있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NCEA 기준 강화는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있으나 대학 입학과 18세의 85%가 NCEA level 2를 성취하도록 설정한 정부의 목표에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dustry Training Federation 또한 언어와 계산 능력 레벨을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이 737 개 기준이나 된다면서 학생들의 실제적인 능력을 평가하도록 NCEA 기준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근래에 고용한 수습 직원들이 NCEA 기준을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이고 기본적인 언어와 계산능력이 매우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채용할 때 능력을 세심히 점검한다고 전했습니다.
http://www.tec.govt.nz/Documents/Reports%20and%20other%20documents/Alignment-of-Literacy-and-Numeracy-Measures.pdf
NZNews 2 (3-8)
정부는 류머티즘열 환자 예방을 위해 6천5백만불을 투자한 결과 3년 동안 병원입원환자가 45%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입원환자는 177명인데 반해 작년도 환자는 98명입니다. 마오리 환자는 2012년 이래 54% 감소하였고 섬나라 인종 환자들도 27% 감소했습니다. 50% 이상 감소를 보인 지역은 노스랜드와 마누카우 보건 지역입니다. 정부는 위험군에 속하는 4만명 이상을 검사하였고 노스랜드 지역의 약 200여 학교를 관리하는 인후염 센터를 운영하였습니다.
NZNews 3 (3-8)
뉴질랜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묻는 Kiwimeter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래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One News가 Porirua에서 열린 어린이 날 행사 도중 실시한 짧은 설문에서 어린이들은 영국 여왕은 영국인이며 뉴질랜드와는 관계가 없다고 답했으며 영국보다는 마오리 문화에서 정체성을 더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부모들은 영국의 정체성과 뉴질랜드만의 정체성 등으로 답변이 나뉘었습니다. Kiwimeter 설문조사 결과는 연구진의 분석 후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