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2-24)
웰링턴의 주택 임대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여 주당 평균 $450에 이르고 있습니다. Trade Me 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임대 가격은 평균 $40이 상승하여 전국 평균 $15보다 상승폭이 매우 높았습니다. 오클랜드 평균 임대 가격이 주당 $500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인상률은 웰링턴이 가장 높습니다. 임차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Wellington Renders United는 주택구매 능력이 없는 임차인들에게 가혹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체는 지난해부터 임대 주택 환경 개선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레이드 미는 학생들이 큰 주택을 선호하고 있어서 평균 임대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큰 주택은 지난 해 동안 거의 9.5% 상승하여 주당 $875에 이르고 있어서 오클랜드보다 $100이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월에 임대 가격을 인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안정상태에 접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NZNews 2 (2-24)
격리 지시를 무시하고 공공장소를 활보한 홍역환자 때문에 3건의 전염이 발생하여 모두 4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도 44명이 격리 조치되어 있으며 추가 환자 여부를 조사 중 입니다. 중국에서 입국한 이 남성은 오클랜드 카지노와 Sugar Tree Apt. 에 머물렀습니다. 네 번째 홍역 감염은 병원 환자 대기실에서 감염되어 중국에서 입국한 남성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 보건 서비스는 같은 병원 대기실에 있던 다른 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홍역은 쉽게 전염되며 발진이 나타나기 이전에도 감염됩니다.
NZNews 3 (2-24)
정부는 저소득 지역 어린이들의 읽기 능력 향상, 비만,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Better Start : E Tipu e Rea 에 10년 동안 $34,000,000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을 이끌 오클랜드 대학교의 Wayne Cutfield 교수는 어린이의 1/3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며 1/3은 초등학교 1학년때 기본 읽기 능력이 미달되고 1/3은 18세가 되기 전에 심각한 정신건강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지역 사회와 같이 협력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 75명이 참여한다는 점에도 여타 조사와 구별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