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2-22)
오클랜드에서 홍역에 걸린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 60명이 격리되어 홍역 감염 여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스카이시티 카지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보건서비스는 홍역에 감염되었음에도 격리를 무시하고 공공장소에서 시간을 보낸 남성의 사건 이후 적어도 30통의 전화를 받았으며 2월 초 이래 60명이 격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만약을 대비해 격리되었을 뿐이며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면 수일 내에 격리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0세에서 30세 사이에 홍역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며 즉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NZNews 2 (2-22)
미국에 살고 있는 뉴질랜드 부부에게 다른 사람의 키위세이버 정보가 전달되었습니다. 키위뱅크의 자매회사인 GMI(Gareth Morgan Investments)는 이들 부부가 요청한 은퇴 저축 세부 정보를 보내는 대신 다른 사람의 정보를 보냈습니다. 정보에는 지난 몇 년간의 은행 거래 내역, 주소, 전화번호와 IRD 번호까지 있었습니다. 부부는 전화와 이메일로 이 사항을 GMI에 알렸으나 아무런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보 또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며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GMI는 매우 유감이라며 이 사안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으며 말했습니다.
NZNews 3 (2-22)
노스랜드에서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노스랜드에서 암으로 사망한 비율은 암 사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인 와이테마타보다 29% 높았습니다. Tairawhiti는 폐암 사망이 가장 많았고 노스랜드 전체로는 유방암 사망이 가장 많았습니다. 노스랜드의 대장암 사망률은 두 번째로 높은 남 캔터베리 지역과 비교하여 45%가 높았습니다. 오클랜드, 웰링턴, 캔터베리와 같은 도심 지역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습니다. 보건부는 지역별 전략보다는 빠른 암 치료 프로그램과 같은 전국적인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