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2월05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Feb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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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2-5)

지난 해 4/4분기의 실업률이 6%에서 5.3%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2009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그러나 같은 기간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들 또한 14,000명으로 늘었습니다스티븐 조이스 경제 발전부 장관은 국내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투자의 결과라며 오클랜드와 캔터베리의 건설 붐을 주요 원인으로 들었습니다또한 지방 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ASB 수석 경제학자 Nick Tuffley 는 실업률이 떨어진 반면 구직 포기자가 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직포기자의 증가가 실업률 하락을 가져왔으므로 구직희망자가 늘어난다면 실업률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노동당과 녹색당 또한 구직 포기자의 증가를 우려했습니다이에 대해 조이스 장관은 현재의 수치는 선진국 중 세 번째로 높은 구직참여율이며 세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라며 뉴질랜드인은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2-5)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어도 7개월 전에는 비행기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여행 사이트인 Skyscanner는 지난 3년간의 25천만 항공요금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2016년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를 다녀올 최적의 비행기 예약시기를 발표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유로와 미국 달러에 비해 매우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싼 비행기 요금이 여행경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올해 가장 저렴한 시기는 11월로 8%를 절약할 수 있으며 가장 비싼 12월에는 15%까지 인상됩니다. 29주 이전에 예약한다면 평균 6%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피지나 일본같이 출발일에 임박해 가장 싼 비행기표를 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도 최적의 출발 전 항공편 예약시기는 피지 10, 일본 16, 인도 16, 인도네시아 19, 중국 23, 독일 24, 태국 26, 호주 26, 영국 27, 미국 30주 입니다.

NZNews 3 (2-5)

학사 이상과정을 신청하는 국내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향후 3년 동안 만 여명의 학생과 수 백만 달러의 수업료 감소가 예상됩니다교육부는 대학교와 대학원 과정을 신청하는 풀타임 국내 학생 수 감소는 적어도 2019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교육부는 졸업하는 학생 수의 감소와 취업 기회의 확대로 인해 학업보다는 일을 선택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NZ 대학 연합회장은 감소의 폭과 그 영향을 분석하는 것은 시기 상조이지만 향후 4년 동안은 크게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가장 어려운 점은 어느 부분의 학생들이 감소될 지 모르는 것이며 대학교들은 학생 유치를 위해 광고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교육 노조는 학생 수의 감소로 인해 대학들이 과정을 폐강하거나 일부 대학에서는 다양성을 줄이고 특정 과정에 집중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학사 과정 이상의 예상 풀 타임 학생 수

    2015 142,510

    2016 139,530

    2017 134,330

    2018 132,370

    2019 132,220                              Source: Ministry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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