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11월1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Nov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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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11-16)

경찰에 대한 불만사항 접수가 전년도에 비하여 15% 증가하였습니다경찰 독립 기관인 IPCA(The Independent Police Conduct Authority)가 국회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2015 6월 기준으로 접수된 불만 사항이 총 2515건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중 당국이 공식적으로 보고서를 발표한 건도 37건으로 전년도 28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세부적인 불만 사항으로는 업무수행 또는 출두 지연이 639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도, 언어, 부실한 조사, 사생활 침해, 모욕, 차별 순이었습니다.

 

 

 

NZNews 2 (11-16)

크리스 핀레이슨 외무부 장관은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에도 국내 보안 수준을 현재와 같이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핀레이슨 장관은 국내 테러 위험요소를 재분석한 결과 1년전과 비교하여 약간 상승하였으나 아직은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러와 관련된 모든 요소들이 뉴질랜드 환경과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정부가 추적하고 있는 위험 인물은 30~ 40명선입니다. 정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불필요한 파리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한편 호주 정부 또한 현재의 보안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NZNews 3 (11-16)

물에 빠진 엄마를 목격한 8살 소년의 응급구조전화로 4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어제 오후 기스본 Turihaua Point에서 카약을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물에 빠지자 육지에서 그 광경을 목격한 8세 아들이 111구조 전화를 하였습니다여성은 인근 바위로 기어 오르려 하였으나 파도 때문에 구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헬리콥터가 출동하여 여성을 무사히 구조하였습니다.

 

NZNews 4 (11-16)

정부는 전국의 모든 소방 서비스를 하나의 정부 단체로 통합한다고 발표했습니다현재의 소방 서비스는 자원봉사, 전문 소방, 도시 소방, 지방 소방 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소방노조는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며 통합 단체는 진즉 이루어졌어야 할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도시와 지방의 구분은 의미가 없으며 모든 소방대원들이 협력적으로 일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통합 대상 단체는 총 53개입니다내년도에 통합과 관련된 법령이 국회에 상정되고 2017년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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