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10월05)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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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10-5)

노동당은 전교생이 9명인 장애학생 기숙학교를 폐교하려는 것은 비도덕적인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넬슨 인근의 Salisbury School in Richmond 의 올해 예산은 교사 7명 직원 34명의 급여를 포함한 3백만불이며 전교생은 2012 43명에서 올해 9명으로 줄었습니다정부는 학교를 폐교하고 학생이 가정과 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wraparound service로 전환하려 했으나 대법원으로부터 기각 당했습니다. 노동당은 정부가 학교를 폐교하려고 입학 조건을 까다롭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그러나 정부는 wraparound service를 받는 학생도 기숙학교를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가정의 돌봄을 선택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 가족과 지역 사회의 돌봄을 받으며 일반 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들이 더 나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NZNews 2 (10-5)

동성 결혼으로 인해 심각한 인권침해를 받을 가능이 있는 피지 인디안 여성이 추방을 면하게 되었습니다이민성은 이 여성의 워크비자가 거절된 지 단지 2주 후에 뉴질랜드 영주권 여성과 결혼한 사실을 들어 관계의 진실성을 의심하였으나 이들은 2010년부터 동거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이민과 보호 재판소는 이 여성의 전통적인 인디안 가족은 동성결혼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둘의 관계 또한 지속될 수 없고 심각한 경우 이 여성이 자살에까지 이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문화적 배경을 고려했을 때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예견할 수 있고 이들의 관계 또한 지속적이었다고 판단했습니다.

NZNews 3 (10-5)

유해동물을 퇴치하기 위해 1080을 대신할 천연 독극물 개발 연구에서 1080과 같은 효과를 가진 천연 대체물질을 발견하는데 실패했습니다링컨 대학교는 사람에게 독 중독을 끼치며 농장 동물을 죽일 수 있는 투투 나무 추출성분을 5년 동안 연구했습니다연구팀은 투투나무 추출성분에서 대하여 암컷 쥐가 수컷에 비해 모든 항목에서 2배 정도 더 취약한 것을 밝혀낸 것은 주목할 성과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연구 개발비의 제한으로 인해 더 이상의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는 현재로서는 투투나무 추출성분이 1080과 같은 효과를 내는 천연 대체물이 되지 못한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NZNews 4 (10-5)

호주의 의약품규제위원회인 the Therapeutics Goods Administration은 코데인 성분이 함유된 Panadeine Nurofen Plus 같은 진통제는 처방전 약품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다음 달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테드 쉽톤 박사는 코데인은 약한 아편제 성분으로 쉽게 중독되며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뉴질랜드 의약품규제위원회인 Medsafe 또한 이 의약품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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