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9월28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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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9-28)

오클랜드 카운실이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시간 주차 단속으로 거의 백 만 불에 달하는 주차 벌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세수를 채우기 위한 과잉단속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헤럴드 지에 따르면 카운실이 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 적발한 불법주차는 12,000건이며 벌금은 $914,724였습니다. 오클랜드에는 10명의 주차요원이 새벽 3시까지 근무하고 있는 반면 웰링턴에는 필요에 따라 한 명이 근무하고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없습니다이에 대해 AT 는 아침 6시 이전에 발급된 벌금은 오직 3%에 불과하며 주된 적발 이유는 금지 구역에 주차했거나 이중 주차 또는 출입을 막는 주차였다고 말했습니다랜 브라운 시장 또한 세수입에서 AT가 차지하는 비율은 낮기 때문에 세수를 채우기 위한 정책이라는 말은 적당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불만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 달 카운실이 새벽 2 Orakei의 한 좁은 길에서 불법주차 27건을 적발하자 비난을 받았습니다카운실은 주민들의 항의로 발급된 벌금을 취소했습니다.

NZNews 2 (9-28)

호주 정부에게 추방을 철회해 달라고 청원하던 23세 뉴질랜드 청년에 유서를 남기고 교도소 내에서 자살했습니다그의 호주 비자를 취소되었으며 수감 중이던 교도소는 출소 일이 지나면서 이민수용소로 성격이 전환되었습니다.  4살 때 시드니로 이주한 토가투키씨는 뉴질랜드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으며 키위로서의 정체성도 없고 뉴질랜드에는 가족, 친구, 직업이 없어서 이방인이라고 주장하며 추방을 철회해 줄 것을 청원했습니다호주 7개 이민수용소에는 약 200여명의 뉴질랜드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ZNews 3 (9-28)

오클랜드항은 하우라키 만에서 배에 부딪혀 죽는 브라이드 고래의 수가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2013 9월 한 제안서는 항구에 들어오는 배가 속도를 줄이고 고래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했습니다.   배에 부딪혀 죽은 브라이드 고래의 수는 일년에 평균 2마리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동안 배에 부딪혀 죽은 고래는 단 한 마리로 줄어 들었습니다제안서는 배가 항로를 따라 항구에 근접하며 10노트로 속도를 줄일 것을 제안하였고 이후 배의 평균 속도는 14.2노트에서 10.9 노트로 줄었습니다오클랜드항은 기뻐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입항 하는 배의 속도가 느려진 것은 큰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