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25)
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자동차에 다가가 불법으로 차창을 닦아주고 돈을 받으려다 운전자가 거부하자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1시 경 Cavendish Drive와 Great South Rd 교차로에서 발생했는데 운전자가 차창을 닦지 말라며 차에서 내리자 싸움은 교차로 전체로 번지며 커졌습니다. 불법으로 차창을 닦던 이들이 운전자를 공격했고 현장에 있던 다른 목격자들이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목격자들도 모욕을 당했으며 그 사이 한 목격자의 오토바이는 도난을 당했습니다. 싸움은 경찰이 도착하자 진정되었습니다.
NZNews 2 (8-25)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활절 영업시간에 관한 법이 개정될 예정입니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장관은 부활절 일요일의 영업시간에 관해서는 지역 카운실이 결정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퀸즈타운과 타우포의 여러 상점들은 부활절 일요일에 영업을 하는 반면 와나카와 로토루아에서는 그렇지 못하는 등 현재의 규정은 복잡하고 제멋대로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일부 상점과 일부 지역은 불공평한 이득을 얻고 있으며 부활절 일요일에 영업을 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논의된 개정부분은 2017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NZNews 3 (8-25)
예정보다 빨리 10년 기간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터 던 내무부 장관은 11월 말부터 10년 여권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계획하는 성인들은 예정되었던 12월보다 한달 빠른 11월말에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5년 여권은 미국의 9.11테러 이후 보안이 강화되며 도입되었습니다. 정부는 그 이후 기술이 발전하여 여권위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새 여권 신청비용은 $180이며 5년 여권 신청비 보다는 비싸지만 5년여권발급과 한번의 갱신 비용보다는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