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19)
한 예산관리 서비스 단체는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키위세이버에 응급 지원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웰링턴의 Newtown Budgeting and Advocacy Service 는 심각한 재정문제에 직면한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다른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키위세이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나이와 인종 등은 다양하며 실직, 주택 대출금, 개인 빚 또는 건강상의 퇴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orkplace Savings NZ 는 더 많은 국민들이 키위세이버에 가입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만 이들은 전체 2,500,000 가입자 중 8000명으로아직도 적은 숫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키위세이버의 펀드에서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7 항목을 모두 만족 시켜야 하는 등 인출이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해결 방법이 없는 사람들이 키위세이버를 찾고 있지만 이 또한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NZNews 2 (8-19)
돌보고 있던 아기가 난방기에 심하게 화상을 입었음에도 즉시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한 남성에게 120시간 사회봉사와 8개월간의 가택 연금이 선고되었습니다. 넬슨의 한 남성은 자신의 파트너가 타 도시에 가 있는 사이 의붓딸인 11개월 된 아기를 돌보다가 부주의로 아기가 심하게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 즉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 대신 목욕을 시키고 물집이 터지고 피부가 벗겨지자 크림을 발라주는 등 적어도 이틀을 방치했습니다. 법원은 이 남성이 아기를 돌본 경험이 없으며 육아 기술도 부족했다며 적정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NZNews 3 (8-19)
노동당 당수 앤드류 리틀은 중국인 투자자가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노동당의 주장을 재확인했습니다. KPMG 가 발표한 2013,2014년 외국인 투자자의 분석에서 캐나다가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라는 발표에는 동의하지만 분석 근거가 해외투자 사무소의 자료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 시장을 봤을 때 국내 비거주 중국인이 주거용 주택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PMG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전체 외국인 투자의 22%를 차지하며 가장 큰 투자국가입니다. 중국은 14%로 전체 투자자 중 두 번째이지만 유제품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