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8월1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ug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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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8-10)

공공주택을 호주 회사에 매매하는 가능성이 정치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6월 재무부 빌 잉글리쉬 장관은 호주의 비영리 회사인 호라이즌 하우징이 뉴질랜드의 공공주택 500채 매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이 사안에 대하여 TV3 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는 반대하였고 21%는 찬성하였고 특히 국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의 60%가 반대하였습니다정부는 올해 안에 1000~2000채의 주택을 매매하고 2017년까지 모두 6000채를 매매할 계획입니다호라이즌 하우징은 호주 퀸즈랜드에서 가장 크며 호주 전체에서는 5위 안에 드는 비영리 공공 주택 공급자입니다.

 

 

NZNews 2 (8-10)

자선단체와 사회단체들은 경찰 신원조회 관련법이 국회에 통과하게 되면 비용상의 문제로 서비스를 줄여야 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법이 통과되면 신원조회 한 명당 비용이 최대 7불까지 들게 됩니다민간단체인 IHC 의 경우 3000명이 넘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신원조회를 하고 있으므로 신원조회 비용만으로 매년 2만 천불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단체들 전체에서는 2백만불이 넘게 됩니다. IHC 는 비용문제로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노동당은 개정법에 등록 자선단체에게는 면제 규정을 명시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세부 규정은 초안 단계이며 적절한 시기에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