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8월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ug 03,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ZNews 1 (8-3)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의 내부 보고서에서 the Avon Heathcote강의 조류 범람으로부터 저지대를 보호할 보호벽을 세울 경우 43천만불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한다면 5억불이 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대안으로 거주지 위험지역의 땅을 구매하고 강어귀를 따라 둑을 쌓는 방법도 논의되고 있습니다해수면이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공사에는 2억천백만불이 들겠지만 해수면이 1미터 상승한다면 545백만불로 급상승합니다.  보고서는 보호벽 설치는 비용면에서 허가되지 않을 것이며 카운실과 지진복구 위원회가 협의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기를 제안했습니다카운실 위원회는 다음 주 목요일 보고서 내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NZNews 2 (8-3)

공공 주택의 대기자 수가 오클랜드에서는 줄어든 반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정부는 보유하고 있는 공공주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주택 2천 채를 사회단체에 매각할 계획입니다오클랜드의 3개월간 대기자 수는 3월말 현재보다 6월말 현재 270명이 감소하였으나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27명이 증가했습니다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의 대기자가 35명까지 증가했던 점에 고려할 때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NZNews 3 (8-3)

성형수술 뉴질랜드 연합이 발표한 십 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개에 물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 취약한 집단은 낮은 사회경제적 지역에 거주하는 9세 미만 마오리 어린이 집단입니다지난 10년 동안 5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개에 물려 병원에 입원하였고 입원건수는 매일 평균 2건 꼴입니다한 피해자의 아버지는 관련법을 강화하고 공공장소에서 큰 개에는 재갈을 물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이전 보고서 발표 때보다 급격히 늘었으며 호주, 영국, 미국과 비교하여도 인구당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성형수술 뉴질랜드 연합은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서서 안전기준과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