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7월1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l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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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7-16)

 

조사에 따르면 반 수가 넘는 국민들은 자신의 개인 정보가 우연히 또는 고의적으로 누출될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업종별로 보안에 대한 신뢰도가 달랐으며 개인 정보가 누출될 우려가 가장 높은 단체로는 텔레콤 53%, 정부 기관 51% 였습니다개인 정보와 관련된 통신산업계에 대한 불신은 다른 나라에서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조사를 맡은 UnisysNZ 는 소비자의 신뢰는 관련단체의 보안에 대한 신뢰를 쌓아야만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항공사는 가장 신뢰할 만한 단체로 1/3의 응답자만이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고 답했습니다개인정보 유출 불신도는 텔레콤 53%, 정부 51%, 은행 및 금융기관 50%, 소매점 45%, 보건관련 45%, 지원단체 42%, 항공사 35% 순입니다.

 

 

 

NZNews 2 (7-16)

 

두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가 전국에 번지고 있으며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독감 감염자 또한 많습니다.  A 종은 주로 북섬에서 유행하며 노년층과 유아에게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B 종은 주로 남섬에서 만연하고 있습니다보건부 조너던 콜맨 장관은 올 겨울 독감이 아직 정점을 찍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무료 예방접종을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가 넘은 노령층과 임신부, 천식과 같은 장기 환자,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적이 있는 5세 미만 어린이, 다운신드롬, 달팽이관 이식자 입니다.   올해 백신은 전세계적으로 수 주일 늦게 보급되었고 전국적으로 약 1,200,000개가 보급되어 전체 인구의 1/4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NZNews 3 (7-16)

 

수 천명의 어린이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물질을 실수로 먹고 독성에 노출되어 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13년 사이에 어린이들이 약, 실리카 겔, 까마중 등을 먹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는 2499건이었습니다이물질을 먹고 응급실을 찾은 경우는 전체 독 성분 노출의 90%이상을 차지하며 눈, 피부, 벌레 물림 등에 의해 노출된 경우는 오직 5%에 불과합니다.  Safekids Aotearoa 4/5의 경우가 5세 미만 유아로서 이 나이의 유아는 주위 환경을 탐색하며 배우는 시기이므로 어른들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유아들은 어른이 약을 먹는 것을 흉내 내거나 잘못된 용기에 담긴 화학물이나 약을 사탕으로 알고 먹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먹은 이물질은 파라세타몰, 아이부로펜, 실리카 겔, 화장실 청소액, 까마중, 형광액, 버섯, 디클로페낙, 엽산, 식기세척제 입니다.

 

 

7-16

부동산 중개회사인 Barfoot and Thompson 은 논쟁이 되고 있는 주택 자료를 노동당에게 넘긴 한 직원을 해고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노동당이 외국인 투기자들이 오클랜드 주택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입수된 자료를 사용한 후에, Barfoot and Thompson 어제 오후의 짧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회사는 자체 조사를 실시했으며 피터 톰프슨 매니저는 해고된 직원이 이 기밀자료들을 여러 달에 걸쳐 광범위한 사람들 에게 전달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자료가 직접 노동당에 전달 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톰프슨 매니저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Barfoot and Thompson 자료를 누출시킨 직원을 해고했다는 것은 극히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New Zealand First 당은 정부가 호주의 선례를 따라 주택 시장을 관리하기 위해 외국인 구매자 등록을 실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호주 농업용 토지 또는 농업관련 산업의 모든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재 호주 세무서에 등록이 돼야만 합니다.

윈스톤 피터스 당수는 더욱 포괄적인 외국인 구매자들의 등록이 뉴질랜드에 도입되기를 원했으며, 뉴질랜드에 살거나 농사를 위해 오는 외국인 구매자들을 반대하지는 않으나 관리가 돼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대학의 뉴질랜드 현대 중국 연구 센터 는 두 나라의 무역, 투자, 외교 정책들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중국은 뉴질랜드의 4번째로 큰 외국 투자국이며, 이 보고서는 이러한 투자가 202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장래는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에 더욱더 밀접한 관련이 있게 될 것이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중국 투자는 2011년부터 강하게 늘어났으나 중국내의 뉴질랜드의 투자는 아직도 낮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과 관련해, 이 연구 센터는 중국인들의 투자가 주택 시장에 압력을 가중시키는 가 아닌가에 대한 신뢰할만한 통계자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