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7월1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l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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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7-10)

정부는 2019 7월까지 전국의 모든 임대주택의 천장과 바닥에 단열시설을 설비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그리고 내년 7월까지는 세입자에게 주택에 설비된 단열시설의 수준을 알려야 하며 화재 경보기를 설치해야 합니다주택의 상태가 세입자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될 경우 정부는 법령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됩니다그러나 야당이 주장하는 임대 주택 WOF안은 거부했습니다임대 주택 WOF 시행에 사용될 약 1억불을 실질적인 주택 개선에 사용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4년동안 약 180,000 주택에 단열설비와 화재경보기가 설치되면 비용은 6억불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NZNews 2 (7-10)

영주권 신청자들의 경찰 신원조회가 10주까지도 걸리고 있습니다이민성은 지난 해 말부터 늘어난 정부의 신원조회 요구 때문에 지체되고 있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지난 6월 헤럴드 신문은 경찰 신원조회 시간이 오래 지체되면서 학교와 유아보육원에 선생님이 부족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당시 경찰은 53,565건의 신청자가 있다고 전했습니다신원조회 시간이 지체된 주요 원인은 취약어린이 보호법 때문입니다법에 따르면 71일부터 17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돌보는 모든 정부 지원 근로자는 경찰신원조회를 받아야 합니다.

 

NZNews 3 (7-10)

태국 여행 중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뉴질랜드인을 돕기 위해 $108,000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습니다웰링턴 출신인 Paul Lupi 는 지난 월요일 푸켓에서 발생한 심각한 스쿠터 사고를 당해 방콕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Lupi씨는 여행자 보험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당했고 Give a little page 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Lupi 씨의 병원비에 쓰여질 예정입니다해당 홈페이지는 이 사건을 통해 여행자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