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7-3)
현재까지 61명의 익사자가 발생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거의 1/3이 증가하였고 2011년도 이래 전반기 익사자 수가 가장 높습니다. 1월에만 21명이 사망한 데 반해 작년 1월에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전체 익사자의 82%는 남성이며 약 1/4은 15~25세입니다. 익사 장소 및 이유로는 강 17명, 해변 15명, 수영 11명, 카약 및 보트 6명, 수중활동 5명입니다. 이외에는 교통사고와 자살, 살인 등이 원인이 되어 희생당했습니다. Surf Life SavingNZ는 익숙하지 않은 장소가 익사 사고의 일반적인 원인이라고 경고하며 특히 인명구조대가 없는 장소에서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NZNews 2 (7-3)
유제품 가격이 국제 유제품 경매에서 또다시 하락하여 6년 동안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2주 전보다 5.9% 떨어진 $US 2,276에 거래되어 2009년 7월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었고 8번째 연속 하락세입니다. 시장 분석가 Susan Kilsby는 NZX가 유제품 가격의 하락을 예상했으나 하락폭을 과소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가격이 가장 낮았던 6년 전에는 국제 금융위기로 수요가 한정되었던 때였다고 말했습니다. 계절적으로 뉴질랜드의 생산량이 증가하여 거래 가능한 분유의 양이 늘어날 것이므로 가까운 시기 안에 눈에 띄게 가격이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NZNews 3 (7-3)
부동산 평가기관인 Quotable Value(QV)는 오클랜드 주택 가치가 지난해보다 16.9% 증가하여 도심 주택은 $1,000,000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가치는 9.2% 상승했습니다. 전 오클랜드 시티 카운실 지역인 오클랜드 도심 부동산의 평균 가치는 $1,003,144입니다. 와이타케레 는 19.4% 증가하였습니다. 웰링턴의 평균 가치는 1.5% 증가하였고 웰링턴 도심 부동산의 평균 가치는 $546,577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은 각각 3.2%와 2.6% 증가하였습니다. 오클랜드의 높은 주택 가격을 피해 인근 도시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 타우랑가, 해밀턴, 웨스턴 베이 오브 플랜티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타우랑가의 오픈 홈을 찾는 사람들의 60%는 오클랜드에서 정기적으로 오고 있으며 해밀턴 주택 매입자의 15%는 오클랜드 시민입니다. $300,000~$500,000 사이의 타우랑가 주택 매매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0% 증가하였으며 가치는 7.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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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크락 전 수상은 뉴질랜드 유엔 대사를 위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구입한 뉴욕의 1,100 만 달러 아파트 구입을 이득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아침 블랙퍼스트 프로에서 헬렌 크락 전 수상은 정부의 50 United Nations Plaza 의 아파트 구입을 나라에 이득이 되는 거래 라고 논평했습니다.
헬렌 크락은 어젯밤 오클랜드에서 Kea World Class New Zealand Supreme Award 를 수상했습니다.
헬렌 크락은 2017년 유엔 개발 기구의 임기를 마친 후, 유엔 안정 보장 이사회로 진출 할 수 있다는 추측을 가라앉혔습니다.
그러나 헬렌크락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올 것 이라는 데에 확신 했습니다.
▶ 존 키 수상은 내년 4월에 해산되는 캔터베리 지진 복구 기관의 권한을 부분적으로 인수하는 'Regenerate Christchurch’ 라고 호명되는 새로운 기구의 창설을 발표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어떻게 이 새로운 기구가 일을 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카운실과 협의 기간이 있을 것이며, 제리 브라운리 지진 복구 장관이 8월까지 보고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새로운 기구는 카운실의 새로운 개발 기관인 Development Christchurch 와 통합될 수도 있습니다.
캔터베리 지진 복구 법을 대체할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법안’ 으로 불리는 새로운 입법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캔터베리 지진이 일어난 후 5년 동안 캔테베리 지진 복구 기관에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했던 이 특별법안은 내년 4월 26일 만료됩니다.
▶ 낙농 생산품 가격이 최근의 글로벌 유제품 트레이드 경매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6년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유제품 트레이드 평균 가격은 2주전 경매에서 USD 2,409에서 USD 2,276 로 5.9% 가 하락했습니다.
이 가격은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8번째의 연속적인 하락입니다.
거래량은 33,200 톤의 생산품이 매매되어, 지난 1월 6일 경매 후 최대의 매매 량을 보였습니다. 2주전에는 24,047 톤이 거래됐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그 전날 웰링톤에서 68.00 US cents 거래된 것과 비교해, 어제 오후 67.52 US cents 뉴욕에서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