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6월22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n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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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거대한 재앙 이라고 불리고 있는 광범위한 범람 사태로, 북 섬 하부 지방에 여러 가지의 비상 사태가 내려졌습니다.

왕가누이 근처의 지방 도로들은 한달 이상 폐쇄될 수 있으며, 식수가 사우스 타라나키 의 일부 지역으로 운반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왕가누이 주민들이 지난 20일 밤 집을 떠나야만 했으며, 이들은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도록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도시의 동쪽지역은 교량이 불안정하여 고립된 상태에 있습니다.

아네테 메인 시장은 범람 사태가 악몽이었으며, 도시주변의 일부 도로들은 한달 이상 폐쇄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인들이 아직도 배치된 상태입니다.

민방위대는 이 도시의 역사상 최악의 범람 사태로, 왕가누이 강이 제방을 넘쳐 흐른 후, 최소한 230명이 집을 떠나 모텔이나 친구, 인척 집에 기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나와투 왕가누이 민방위대 마이클 맥카트니 통제관은 왕가누이 강물의 양이 1백 년만의 범람 사태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호텔 투자 고문은, 여름철에 호텔 객실 부족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하며, 카운실 과 정부에 개발업자들에게 지방세 감면 조치를 취해주도록 요구했습니다.

Colliers International 의 딘 험프리즈 호텔 부서장은 기록적인 관광객의 증가로 수요가 연간 5% 증가한 것과 비교해 호텔 객실은 1% 증가했다고 언급하면서, 오클랜드는 40%가 아파트로 전환되고 있어 실제적으로 호텔 객실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퀸스타운의 관광 협회장은 퀸스타운은 향후 몇 년 동안 수백개 이상의 호텔 객실이 더 필요하나, 이러한 수요를 충당할 개발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지역 관광기구인 Destination Queenstown의 그래함 버드 협회장은 퀸스타운의 33개의 호텔들이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는 만원이 됐으며, 인구가 2만 에서 8만 명으로 늘어났고, 향후 몇 년 동안 예상되는 증가를 처리하게 위해 500개 이상의 객실이 필요하나, 오직 40개 객실의 호텔 하나만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관광 개발청의 제이슨 힐 관광 매니저는, 오클랜드의 호텔들이 여름에는 만원이나 다른 시기에는 숙박율과 객실 요금이 낮아 새로운 개발을 지연 시키고 있으며, 시내의 토지와 건물 비용이 높아 개발 업자들이 객실 요금이 인상 될 때까지 이득을 낼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앤 톨리 사회 개발부 장관은 사회 개발부에서의 거대한 봉급 지출이 잘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의 카멜 세푸로니 사회개발부 대변인은, 사회개발부의 53명의 직원들의 연봉이 $200,000 이상이며, 5년 전 보다 인원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세푸로니 대변인은 리더쉽 워크샵의 지출도 작년의 $137,000 과 비교해 올해에는 거의 $800,000 로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톨리 장관은 TVNZ Q and A 프로에서, 사회개발부는 본사에 좋은 전문가들이 필요하며, 봉급의 많고 적음은 최고경영자의 문제이고, 자신은 이 문제에 관여할 수 없으며, 실제적으로 자신의 책임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1 (6-22)

일년에 한 번 또는 두 번씩 수거하던 오클랜드 카운실의 무기물 쓰레기 수거 방법이 변경됩니다. 오네홍가 지역의 무기물 쓰레기 수거를 마지막으로 하여 더 이상 현재와 같이 길가에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습니다수거된 쓰레기의 1/3은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로 추산되는데 수거 지역 이외에서 버리거나 소규모 상가들이 불법으로 버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사람들 때문에 거리가 더러워지고 있습니다일년에 한번 무료로 무기물 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카운실에 예약해야 하며 카운실은 정해진 날짜에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주거지에서 직접 수거해 가게 됩니다. 길가에 쌓아 놓은 쓰레기는 불법으로 간주되어 최고 $400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NZNews 2 (6-22)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 은 난민 쿼터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정부는 1987년 이래 매년 난민 약 750명만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난민 쿼터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은 정치권에서도 넓게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국제사면위원회의 Bayldon씨는 호주는 매년 13,500명을 받아들이고 있다며 뉴질랜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이 시점에서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난민 쿼터는 750명 선이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NZNews 3 (6-22)

오클랜드에 영어 이외의 언어 사용자가 늘고 있습니다영어 다음으로는 중국어가 99,744명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으며 사모안은 58,200명으로 세 번째이며 힌두어는 2006년 이래 43%가 늘어 약 50,000명으로 네 번째 언어입니다. 뒤를 이어 마오리어 30,927, 통가어 26,028명 입니다. 필리핀인들의 타가로그어는 2006년 이래 두 배로 증가하여 14,925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거의 140,000명에 달하는 오클랜드인이 이외의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오클랜드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언어 사용자 분포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은 Hibiscus 와 북쪽 Bays 지역에 높으며 데본포트, 타카푸나 남쪽과 Upper Harbour 서쪽은 한국어 분포가 높습니다중국어는 노스쇼어 서쪽과 Kaipatiki, Orakei, Howick, Albert-Eden 지역 입니다특히 Howick 지역에서는 중국어 사용자가 70,000명에 달합니다. 사모안은 남 오클랜드와 Henderson-Massey, Waitakere 지역이며 오클랜드 서쪽 지역에서는 힌두어 사용자가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인도인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곧 중국인과 같은 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