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 국민당 정부는 국민 연금 제도가 매년 10억 달러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민 연금 수령 자격 나이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아침 TVNZ의 Q&A 프로에서, 빌 잉글리쉬 재무 장관은 자신은 이 시점에서 국민 연금 지불이 가능하며, 국민연금 수령나이를 변경시킬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국민들은 65세가 되는 시점에 정부의 국민 연금에 대한 권리가 있습니다.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국민들이 자격 부여 나이를 올리는 것에 대해 매우 마음이 내키지 않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예산 집행 안 발표에서, 잉글리쉬 재무 장관은 뉴질랜드는 국민연금으로 1년에 10억 달러 추가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것은 2030년 까지 뉴질랜드가 국민연금으로 300 억 달러를 지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국민당 정부는 국민연금을 지불할 수 있게끔 뉴질랜드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민연금 지불액은 중간 소득의 66% 로 되어있습니다.
잉글리쉬 장관은 뉴질랜드인들은 수당 신청자들에 대한 자산 수입 조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 매우 명확하며, 우리는 어떻게 국민연금을 지불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쟁을 하면서, 뉴질랜드 내에서 20 또는 30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는 국제 여행객들에게 세금을 부과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얼마를 부과 시킬 것인가는 결정되지않았습니다.
오클랜드 공항측은 정부의 국제여행객 들에게 대한 세금 부과는 관광산업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금 부과는 2016년 1월부터 효력을 발생할 예정이며, 도착 승객들에게는 대략 $16, 떠나는 승객들에게는 $6 정도가 예상되나 정확한 금액은 공개적인 협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승객과 승무원 들에 대한 출입국 수속 비용은 1년에 1억 달러 정도가 소요됩니다.
나탄 가이 장관은 이전에는 이러한 비용들이 납세자들에 의해서 부과됐으며, 정부는 이러한 비용들이 국제적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부과 시키는 것이 더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공항측은 성명서에서, 공항측은 정부와 관광사업과 여행의 장벽들을 제거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했으나, 이러한 새로운 세금 부과는 실망스러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항공 협회도 새로운 세금이 여행객들의 뉴질랜드 방문을 미루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크리스 로버트 관광산업 협회장은 이러한 새로운 세금을 정당화 시킬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해외 방문객들이 뉴질랜드 경제에, 정부가 GST로 가져가는 7억 달러를 포함하여, 1년에 103억 달러를 소비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은 이미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세금은 정당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국회에서 $1000 의 KiwiSaver kickstart 지원금액을 폐기 시키는 법안이 강행하여 통과됐습니다.
빌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이러한 지원금의 철폐는 정부가 향후 4년에 걸쳐 5억 달러 이상을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노동당의 데빗 크라크 의원은 이러한 변경이 국민들의 저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라크 의원은 이것은 키위세이버 가입을 방해하는 것으로, IRD 의 최근 조사는 키위 세이버 시책으로 36%의 추가적인 저축이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의 루스 다이슨 의원은, 국민당 의원들이 이러한 변경에 대해 국민들 앞에 나서기를 원치 않아 강행하여 처리됐다고 말했습니다.
kickstart 지원금을 철폐하는 법안은 1, 2차 독회에서 63대 58로 통과됐으며, 노동당, 녹색당, New Zealand First 당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NZNews 1 (5-25)
정부는 노령연금의 수령 나이를 높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부 빌 잉글리쉬 장관은 매년 1억불의 추가 연금 부담이 발생하지만, 규정을 개정하지 않고도 추가 금액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정부 노령 연금은 중간 수입의 66%를 지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이 되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NZNews 2 (5-25)
뉴질랜드 Rhodes scholar를 받은 한 젊은 작가는 학자금 대출과 낮은 임금, 높은 주택 가격이 뉴질랜드 젊은이들로부터 국가에 대한 소속감을 박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ndrew Dean은 복지제도를 줄인 1991년도 이후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시작되었다고 말했습니다. 80년대에 무너진 젊은 노동시장은 젊은이들에게 더 나은 직장을 위해 더 높은 교육을 받도록 강요했으며 이 이후 젊은이들은 빚더미에 갇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소속된 사회와 단절을 느끼는 젊은이들은 지난 선거에서 젊은이들의 낮은 선거율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선거하지 않은 사람들 중 46%는 그 이유로 뉴질랜드에 대한 소속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인용했습니다.
Rhodes scholar :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가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로 우수한 대학 졸업자들 중에서 선정됨.
NZNews 3 (5-25)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족들을 대부업자들로부터 보호할 새 법이 곧 시행될 예정이지만 패스트푸드 상품권을 주며 집집마다 방문하는 대부업자들을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6월 6일부터 과도한 대부 조건을 제시할 수 없도록 모든 청구 항목과 벌금내용을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던 마가렛 페리는 식료품값과 렌트비를 내기 위해 급히 대부업자로부터 돈을 빌렸으나 이자는 50%에 달했고 추가 청구 항목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500을 빌리는 대가로 무료 mp4를 제공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주류나 KFC 상품권을 주기도 합니다. Mangere Budgeting & family support services 의 데릴 에반스는 남 오클랜드에서 대출을 받는 90%의 사람들은 정확한 계약 내용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에 이자율이 얼마이든 간에 돈을 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4 (5-25)
국제 앰네스티는 뉴질랜드가 더 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국회 앞에서는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국제 사회는 더 이상 시리아의 난민들을 외면해서는 안 되며 뉴질랜드는 올해 안에 시리아 난민 100명을 더 받아들이고 해마다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질랜드는 80년대 이래 난민 쿼터를 동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