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5월14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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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5-8)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뉴질랜드 환자는 영국이나 미국의 환자보다 더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치료되는 방법은 약물 사용이 부족하여 표준화된 치료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화학 요법을 받는 환자가 적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는 전립선 암이 많은 나라 중의 하나로 매년 3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600명이 사망합니다.  마오리 환자는 타 인종 보다 두 배가 높습니다.  정부는 2년 전 전립선암 치료 개발에 43십만 불을 책정했으며 내년 중에 새로운 치료 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NZNews 2 (5-8)

오클랜드의 공립 고등학교 세 곳에 외국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Rangitoto College, Macleans College, Takapuna College에 각각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허가했습니다.  이들 학교는 년간 1억불에 달하는 유학생 규모이지만 유학생들은 오직 홈스테이에 의존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숙사에는 교사가 상주하며 학교가 운영을 맡고, 비용은 홈스테이와 비슷한 $250~$300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숙사 운영은 학교에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학생 시장규모는 향후 10년동안 두 배로 성장하여 5억불로 예상됩니다.

 

NZNews 3 (5-8)

마약 밀수 혐의로 중국에서 기소된 뉴질랜드인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호주 시민권자이기도 한 헉스베이 출신인 피터 가드너는 지난 11월 마약 30kg 를 밀수하려 한 혐의로 중국 광조우에 수감 중입니다.  만약 유죄가 인정되면 사형 선고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50g 이상의 마약을 소지하면 사형 또는 종신형에 처해 집니다.  가드너는 마약을 소지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무역부는 가드너의 가족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광조우의 영사가 가드너를 돕고 있으나 다른 국가의 법정에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5-8


연합노조는 패스트 푸드 회사들의 선례를 따라 제로 아워 컨트랙트를 종결 시키도록 스카이시티 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컨벤션 센터에서 고용계약에 관해 스카이시티측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제로 아워 컨트랙트는 종업원들이 일하는 시간에 대한 보장 없이, 대기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카이시티 는 대부분의 음식을 조달하는 직원들이 피크시 와 휴가 적용 범위에 대해 융통성을 부여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노조의 마이크 트린 전국 의장은 직원들이 대략 어느 정도 시간의 일을 하는지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사이버 안전 센터는 여러 뉴질랜드 기관들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금전을 강요하는 조직적인 활동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전산망 운영을 중지시키겠다고 위협하는 이 메일이 여러 기관들에게 보내졌습니다.


이러한 위협이 믿을 만한 것으로 보이기 위해, 이 협박범은 기관들이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접근 하는 것을 1시간 정도 방해했습니다.


국가 사이버 안전 센터는 기관들이 1시간 이상 전산망이 중지됐다는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 다고 말했습니다.


마틴 쿡커 Netsafe 이사는 기관들에 대한 온라인 협박은 더욱 일반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으며,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이런 종류의 범죄가 그들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쿡커 이사는 피해자들은 즉각 네트워크 안전 회사를 만나야 하며, 이러한 위협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국기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첫번째 국민투표에서 현 상태의 국기를 유지하는가 에 대한 선택을 국민들에게 주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에 투표자들은 4개의 국기 대안 안에 순위를 매기도록 요구될 것입니다.


두 번째 국민투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안 국기가 받아들여질 것인가 아니면 현행국기를 유지할 것 인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절차에 드는 전체 비용은 대략 2600 만 달러가 될 것이며, 대부분의 비용이 두 번의 국민투표 에서 드는 비용입니다.


윈스턴 피터슨 New Zealand First 당 당수는 새로운 국기는 순전히 돈의 낭비이며, 현행 국기가 호주 국기를 닮았다 해서 오직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슨은 두 번째 국민투표를 피하기 위해, 국기 변경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행동을  취하는 것을 제의했습니다.


트레버 멜러드 노동당 국회의원은 자신은 국기변경을 지지하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현행 국기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가의 여부를 첫 번째 국민 투표에서, 투표자들에게 물어보도록 요청하는 3만 명 이상이 서명한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퇴역 군인회의 전국 의장 은, 현행 국기는 중요한 심볼이기 때문에 위원회 맴버들이 현행 국기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빌 잉글리쉬 부 수상은 뉴질랜드는 100년이 넘도록 공식적으로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으며, 정부는 모든 국민들의 참여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