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5월1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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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5-13)

정부는 고인의 장기 기증 의사를 번복할 수 있는 가족의 권리를 계속 인정하는 것이 합당한 지에 대해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본인이 운전면허증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어도 사후 가족은 장기 기증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장기 기증 캠페인 측은 뉴질랜드가 가장 장기 기증률이 낮은 국가 중의 하나인 이유로 가족의 거부권을 들었습니다.  지난 해 기증된 장기는 모두 오직 46건이었습니다.  보건부 조너던 콜맨 장관과 피터 듄 연합장관은 장기 기증을 확대시킬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가족의 거부권이 적절한지 여부입니다.

 

NZNews 2 (5-13)

쿡 해협을 항해하는 인터아이랜더가 선박 임대 비용으로 일년에 6백만불을 지불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는 8 Stena Alegra Kaiarahi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을 하고 쿡 해협을 운행하게 됩니다.  인터아이랜더 측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대대적인 선박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락한 승선을 위해 안정 장치를 장착하며 항해 장비가 개선되고 15~20년 된 선박의 모든 부분을 정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비는 선주인 스웨덴에 있는 Stena RoRo와 분담하며 경제적으로 선박을 임대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 해상 전문가는 장기적으로 볼 때 선박을 임대하는 것은 경제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초 6개월간의 운행기간 동안 Stena Alegra는 프로펠러 분실, 엔진 고장, 부두 충돌 등 여러 건의 고장을 보였습니다.

NZNews 3 (5-13)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지방 경제 성장이 도시에 비해 점점 더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균형 잡힌 성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보고서(Mixed Fortunes)에서 오클랜드 시민이 젊어지고 부를 축적하며 더 나은 기술을 가지고 다양한 인종 구성이 되고 있는 반면 노스랜드와 이스트코스트 지역은 낙후되고 있는 지역으로 들었습니다. 구세군의 사회정책분석가인 앨런 존슨은 북섬에서 타라나키, 오클랜드, 웰링턴 이외의 지역은 성장세가 매우 저조하지만 웨스트 코스트를 제외한 남섬의 거의 모든 지역은 성장세가 매우 좋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브 컬 더니든 시장은 지방 경제가 수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자원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로 가고 있다며 정부가 균등한 지역 발전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제발전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보고서가 너무 단순화되어 있다며 도로 투자, 인터넷망 투자, 관광 투자를 비롯하여 기름와 가스 산업이 노스랜드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오리당 공동대표는 불균형은 크게 고용기회와 연관되어 있으며 여러 요소에서 불균형을 나타내지만 교육기회가 가장 큰 요소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