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4월29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pr 2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ZNews 1 (4-29)

해가 진 후에 짠 우유가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캔터베리 낙농회사인 신레이트 (Synlait)는 해가 진 후에 우유를 짜고 어두운 창고에 보관한 후 생산한 우유에는 수면장애 치료약으로 알려진 멜라토닌 호르몬이 일반 우유보다 4~10배 높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캔터베리의 여러 농장들은 야간우유 생산을 위해 집유 시간을 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타고 대학교는 2년에 걸친 실험에서 야간 우유를 마신 참가자들이 양질의 잠을 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들기 까지 시간이 줄어들었고 더 많은 숙면을 했으며 낮 동안 활동이 더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야간우유는 수출용으로만 생산됩니다. 신레이트는 한국으로 수출을 마친 후국내에서도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4-29)

지진 대비 캠페인이 어제 웰링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캠페인에는 두 명의 유명 영화제작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피터 잭슨 경과 리차드 테일러 경은 10 15일 지진 대비 캠페인 “Drop, Cover and Hold”에 참가합니다.  민방위는 최근 네팔과 남섬에서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지진 대비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올해 지진 캠페인에는 백3십만명이 참가한 2012년도 훈련보다 더 많은 백5십만명이 참가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NZNews 3 (4-29)

어제 해밀턴에서 히치하이크로 차를 탄 관광객 두 명이 모든 소지품을 도둑맞았습니다.  두 명의 백인 남성들은 관광객들이 캠브리지 남쪽 지역에서 내리자마자 그들의 소지품을 모두 싣고 그대로 달아 났습니다.  와이카토 경찰은 번호판이 C 로 시작하는 회색 세단 자동차와 갈색 머리에 담배를 피우는 두 명의 백인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