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4월2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pr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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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한 세금 전문가는 해외에서 살고 있는 수천 명의 뉴질랜드 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학생융자 빚을 감당하지 못해 파산 상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에 살고 있는 뉴질랜드인 들의 학생융자 이자율은 5.3% 이며, 늦게 지불했을 때의 이자율은 9.3% 입니다.

오클랜드에 근거를 둔 세금 자문회사에서 일하는 크리스티나 안델슨 씨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델슨 씨는 일부 사람들은 그들이 첫 번째로 학생융자를 받았을 당시, 너무 어렸거나 재정적인 책임에 대한 경험이 없었다고 언급하면서, 한 고객은 대부분이 이자와 벌금으로 된 $350,000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델슨 씨는 9000 명 정도가 심각한 빚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노총은 낮아지고 있는 수당 수령인들의 수치가 이러한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가를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3월의 1/4 분기의 통계수치는 작년의 이 시점 보다 거의 4% 가 낮아진 280,000 이상의 사람들이 수당을 받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09 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입니다.

수당 수령자의 40% 이상이 구직수당을 받고 있으며, 1/4 이 한 부모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총의 선임 정책 분석가인 아이린 브라운 씨는 수당을 받지 않게 된 사람들에 대한 더욱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어떤 종류의 직업에 그들이 종사를 하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수당을 받지 않을 것인지 더 많은 분석과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씨는 이 낮아진 수치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뜻하는 것은 아니며, 사람들이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지, 아니면 수당을 받지 않는 것인지 두 가지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부라운 씨는 노총은 왜 수당 수령인 숫자가 내려가는 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 사항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 더 많은 정보가 입수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널리스트 닉키 헤거 는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 에 의해 누출된 서류들은 뉴질랜드정부가 오클랜드의 중국 영사관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계획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누출된 미국 국가 정보부 보고서는 뉴질랜드: 중국 외무부 연결고리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서는 오클랜드에 있는 중국 영사관과 중국 비자 사무소 간의 연관된 자료들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문서들은 뉴질랜드 정부 통신 안전국이 미국의 국가 정보부에 이러한 연관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 자료를 제공할 것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닉키 헤거는 이 문서들이 뉴질랜드가 이러한 연결고리에 접근하고, 불법인 중국 내부 통신에 대한 스파이 활동을 준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닉키 헤거는 누출된 문서가 계획 단계에서 나온 것으로, 스파이 활동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졌는지는 불명확 하다고 말했습니다.

수상의 사무실은 정부는 이러한 폭로들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러한 문서들이 에드워드 스노든에 의해 도난 당했으며 오래된 자료거나 조작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1 (4-20)

음주 운전으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규정 속도의 절반 속도로 운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파파쿠라에서 100km 구간을 50km로 달리는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정지 명령을 내렸으나 40분간이나 계속 달리다가 두 대의 경찰차가 추적한 끝이 잡혔습니다.  50대인 운전자는 운전과 관련한 여러 건의 혐의로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NZNews 2 (4-20)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휴가용 주택에 투자하는 대신에 고급스런 레저용 차량을 구입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50세 이상인 이 세대들은 주택 규모를 줄이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어서 여유 자금이 있습니다.  은퇴 세대들은 전통적으로 바닷가에 휴가용 주택을 구매하였으나 최근의 주택 가격과 한 장소에서만 머무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고급스런 레저용 차량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량에 태양열 패널, 위성TV 등 모든 편리 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Top 10 holiday parks 측은 고급스러운 레저용 차량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holiday parks에서 이들 차량들을 수용할 장소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4-20)

공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 소유의 임대주택들이 철거될 예정이어서 이 곳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이 퇴거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Royal Oak 지역의 주택 8채가 44대의 공원 주차장을 짓기 위해 올해 말이나 내년 중에 철거 될 예정입니다.  인근 공원의 방문객들은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처음부터 공원 개발을 위해 구입한 부동산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Mangere Budgeting Service 40명의 세입자들은 주거 공간을 잃게 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의 치솟은 렌트 가격 때문에 세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카운실이 여러 채의 주택을 철거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4 (4-20)

뉴질랜드는 테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국제 보안 전문가가 경고했습니다.  뉴질랜드가 IS와의 전쟁에 참가하면서 국내 테러의 위험은 높아졌으며 Westfield shopping malls, Vector Arena, Eden Park, Sky tower가 목표가 될 가능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의 정기적인 신분 검색과 안전 지역 출입자의 제한, 쇼핑 몰 내에서의 가방 검사와 같은 보안 검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쇼핑몰을 가지고 있는 Westfield의 경우, 미국와 영국은 보안이 강화되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뉴질랜드의 쇼핑몰을 공격함으로써 국제적인 메시지를 줄 가능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Westfield 쇼핑몰을 관리하는 Scentre 그룹과 스카이시티는 지속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