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홍영표 회장은 19일(수) 해외에 사는 동포를 지원하기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단체인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하여 김경근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여러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영표 회장은 내년에 도래할 한뉴 수교 50주년에 즈음하여 오클랜드 한인 20년 이민 역사에 큰 이정표가 될 한인문화회관 건립의 취지와 그 동안의 사업 진행 개요를 설명하고 재단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김경근 신임 이사장은 수교 50주년을 맞는 다른 국가의 선례와 비교하여, 한인문화회관 건립 자금 협조 내용을 범 재단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