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가을의 향기가 가득한 맑고 햇살이 곱게 내려 오는 날에 사랑의 눈빛으로 우리의 마음에 들어온 Life Group의 친구들과 매주 목요일이면 커피 한 잔이 그리운 밤입니다.
가을날 따스한 커피향이 그리운 것처럼 주님을 바라보며 따스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에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고 있어 신바람이 난 밤입니다.
외모보다는 마음이 따뜻하고 정다운 사람이 좋고, 주님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얼굴에는 미소가 늘 피어나는 밤입니다.
주님은 하얀 백합처럼 하얀 목련처럼 순수하고 오리털 이불처럼 포근한 부메랑 같은 사랑입니다.
주님이 부메랑 같은 사랑을 던지면 우리 또한 달려갈 수 밖에 없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마음을 주는 것이고 우리를 위해 무엇을 줄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사랑을 나누고 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을 주고 또 주고 싶어하시고 지금도 우리에게는 넘치는 행복입니다. 우리도 어떤 일을 베풀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어떤 일에 희망을가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
2014.03.28 15:31
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조회 수 890 추천 수 0 댓글 0
Who's 제임스앤제임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박살이 난 금송아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 2011.11.16 | 1319 |
143 | 바카스 한 병의 예수 / 정연복 | 나누리 | 2013.09.13 | 918 |
142 | 믿는 것만으로는 모자란다 / 정진홍 교수 | 나누리 | 2013.08.01 | 860 |
141 | 묵상(두란노에서) | mangsan | 2013.12.13 | 998 |
140 | 묵상(나사렛 사람) | mangsan | 2013.11.03 | 1231 |
139 | 무언가를 얻기 위해 / 산들바람 | 나누리 | 2013.08.19 | 996 |
» | 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 2014.03.28 | 890 |
137 | 모든 사람들을 미소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 제임스앤제임스 | 2013.09.01 | 1009 |
136 |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고 기쁜 계절이 되게하여 주소서. | 제임스앤제임스 | 2013.09.18 | 961 |
135 | 멀리서 친구가 보낸 신년의 기도를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1 | 제임스앤제임스 | 2013.01.03 | 2121 |
134 | 매일 같이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뉴질랜드를 살아갑니다. 1 | 제임스앤제임스 | 2011.09.13 | 2626 |
133 | 많은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 산들바람 | 나누리 | 2013.12.08 | 1070 |
132 | 마지막 기념예배 (chch 대성당) | admin | 2011.11.10 | 1165 |
131 | 마음으로 부르는 이름은 예수님입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 2013.02.22 | 1295 |
130 | 마 태 복 음 3 :12 | 마헬살랄하스바스 | 2015.05.05 | 294 |
129 | 뜻과 힘을 합하면 / 산들바람 | 나누리 | 2013.09.02 | 977 |
128 | 동정녀 탄생 / 정연복 | 나누리 | 2013.10.11 | 1521 |
127 | 동작동 기독교와 망월동 기독교 / 홍정수 교수 | 나누리 | 2013.06.07 | 1016 |
126 |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기에 / 산들바람 | 나누리 | 2013.08.22 | 995 |
125 |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이었습니다. | 제임스앤제임스 | 2011.11.03 | 1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