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의 남성이 타카니니에서 수차례 차를 강탈해 경찰에 들켜 달아나다가 체포됬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3시45분 마뉴레와의 힐 로드에서 경찰이 차를 세우도록 했으나 계속해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추격전을 벌이다 안전을 이유로 추격을 멈췄습니다. 존 로버트 상위경관은 경찰은 용의자를 쫓는 것과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추격을 멈춘 후 운전자는 고속으로 반대편 도로를 달렸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운전자는 이후 오후 4시쯤 타카니니의 그레잇 사우스 로드에서 차를 멈추고 다른 차량을 강탈하려 시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이 사건으로 인해 발목을 다쳐 미들모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어제 미얀마의 라키네 주에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250만달러를 추가로 기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는 총 400만달러를 기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뉴질랜드 정부는 라키네 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과 인도주의적 사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을 보호하도록 미얀마 정부를 계속해서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250만달러의 지원금은 라키네주에서 방글라데시로 폭력을 피해 달아난 피해자들을 보호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질랜드의 첫 난민출신 국회의원인 골리즈 카라만 의원은 어제 그녀가 국회에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한 사람들에게 맞서 연설했습니다. 녹색당의 카라만 의원은, 그녀가 뉴질랜드에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민으로서 살아갈 자격이 없으며 죽임을 당하도록 내버려졌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참 무서운 사람들이지만 그녀가 무덤덤한 이유는 이것이 소수민족이 일어나 눈에 띌 때에 일어나는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라만의원은 1990년 9살때 정치난민으로 이란에서 뉴질랜드로 건너왔습니다. 그녀는 특수투표결과로 녹색당 좌석이 조금 늘어났을 때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그녀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국제인권법 석사학을 받았으며 유엔과 뉴질랜드에서 변호사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